익산시(시장 이한수)와 (재)아침편지 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이 1일 공무원 교육훈련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널리 알려진 (재)아침편지 문화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활기찬 조직문화 구현에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명상을 통한 힐링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요소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으로 시민들을 위한 친절, 소통 행정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명상 힐링 프로그램의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재)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손잡고 소속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켜, 건강한 직원들에 의한 건전한 시정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을 마치고 익산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 고도원 이사장은 “우리가 꿈을 가지고 있다면 행복할 것이고, 꿈 너머 꿈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의 인생이 훌륭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는 직원들의 힐링과 함께 감성이 우러날 수 있는 품격있는 교육을 통해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의 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미술심리지도사 외 12개 과정을 운영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