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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주거환경개선 '재개 확정'‥구도심 살리기 ‘탄력’

이춘석 의원, 국토부·LH에 강력 요청해 추진계획 받아내

등록일 2013년03월28일 18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악화 등의 요인으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익산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춘석 의원의 끈질긴 설득 끝에 사업 재개가 결정됐다.

특히, 익산 구도심 살리기의 핵심사업의 재개 결정과 함께 향후 구체적 추진 일정까지 나오면서 익산 구도심 살리기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춘석 의원(익산갑·법사위)은 27일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박선호 국장과 LH공사 조명현 도시재생사업처장을 만나 익산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정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향후 일정 등 구체적 추진 계획에 대해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는 올해 초 이 의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LH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요청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이춘석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를 위해 정종환 국토부 장관과 이지송 LH공사 사장 등을 수차례 만나며 사업의 조속한 재추진을 강력 요청해왔다.

그 결과 작년 LH의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익산시와 LH간 협의체 구성 등 행정적 조치가 이뤄졌고, 이날 보고를 통해 구체적인 향후 추진계획까지 도출된 것이다.

이에,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지구는 올해부터 사업추진을 재개하여 오는 6월 실시설계 확정에 이어 10월 사업시행인가 및 토지보상계획 확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토지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구도심 살리기의 핵심사업이기 때문에 중점의정과제로서 수년 간 국토부와 LH를 설득해 왔다”며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만큼 향후 익산시와 함께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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