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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익산! 현장에서 답을 찾다!

여성친화 시범구역 직접 걸으며 보행길 모니터링 실시

등록일 2013년03월12일 17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보행 장애물이 있나요?

안내 표지판 위치는 적정한가요?

노면과 보도블록 상태는 어떤가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과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인 ‘여친남친’이 12일 익산시청과 전북기계공고, 소라산 일원에 조성 중인 여성친화 시범구역 조성사업 구역을 직접 걸으며 보행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보행길 모니터링은 여친남친 교통모니터링 모둠 회원 10명과 공무원 2명이 함께한 가운데 ‘보행길 체크리스트’를 보며 보행 길의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꼼꼼하게 살폈다.

한편 이에 앞서 여성친화담당 도시경관 및 건설과 가로등 관리부서 직원들은 지난 3월 6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여고 주변 가로․보안등 조명개선 공사를 위해 남성여자고등학교, 이리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6개교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7일 밤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공공디자인 분과위원(9명)과 공무원(3명)들은 골목길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밤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개선해야 할 것들을 살펴보기도 했다.

익산시는 금번 보행 길 모니터링과 여고 주변 현지실태조사 결과 등을 향후 여성친화 시범구역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가로․보안등 설치 및 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범구역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모델 및 시범사업으로 시청, 전북기계공고, 소라산 일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 공간을 개선하여 지역 여성들의 일상생활의 미와 경험이 배어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올해부터 2014년까지 2년간 약 3억 2천 여 만원을 투자하여 커뮤니티센터 조성, 여자고등학교 주변 조명 개선사업,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지도자 대학 운영, 밤길안전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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