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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협 김봉학조합장, 전국품목농협조합장 회장 선임

6일 정기총회서 추대...2015년 3월 20일까지 임기

등록일 2013년03월07일 17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이 45개 품목농협을 대표하는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6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익산원협 김봉학 조합장을 추대했다. 임기는 2015년 3월 20일까지다.

전국품목농협협의회는 과수류·채소류·화훼류 등 45개 품목농협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호 협동과 친목을 바탕으로 품목농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획 및 영농지도업무 발전과 구매, 신용, 유통, 가공 등 품목농협 업무 발전에 관한 업무를 총망라한다

신임 김 협의회장은 “자유무역협정(FTA) 등 현재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품목농협 발전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출 활성화, 조합원 소득 증대 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익산원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전 임직원과 결집해 핵심역량을 발휘한 결과 수익기반강화, 신규 사업 창출 등을 이루는 등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하는 복지농협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산물공판장 수탁 판매 실적은 680억원에 달해 전국 농산물 공판장에서 1위의 최고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산지유통센터는 2년 연속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다른 성과로는 지난해 익산시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돼 관내 초·중·고교에 친환경 지역농산물을 원활히 공급한 결과 2015년 2월까지 공급 업체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지난해 5월 익산 동부오거리지점을 개점해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서는 등 대내외적인 경기회복 둔화, 금융기관간 경쟁심화, 예대마진 축소 등 전반적인 금융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협중앙회에서 인증하는 ‘클린뱅크 농협’으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합원 현금배당 역시 8억1천400만원(출자배당 2억8천200만원, 이용고배당 5억3천200만원)의 통큰 배당을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조합원 평균출자의 16.8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편 김봉학 협의회장은 현재 농협대학 명예교수를 비롯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부회장,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부회장, 익산시 농업·농촌발전 추진위원회 원예전작위원장, 친환경 및 GAP 인증심의위원회 위원, 이리동산초 운영위원, 익산시 춘포면 생활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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