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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녹색성장 선도도시 '발돋움'

SK텔레콤(주)와 6MW급 태양광발전 MOU 체결

등록일 2013년03월04일 23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이한수)가 녹색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SK텔레콤(대표 박인식)과 손을 잡았다.

익산시와 SK텔레콤(주)은 4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수 익산시장과 박인식 SK텔레콤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MW급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익산시는 익산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3곳의 시 산하 공공기관을 일정기간 SK텔레콤에 임대하고, SK텔레콤(주)은 6MW급 이상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 운영한 후 시설물 일체를 익산시에 기부체납하게 된다.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연간 7.48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2,100여 가구가 일 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익산시는 이를 통해 간 6,3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주)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태양광 관련사업 협력업체인 ㈜ASEP(대표 신동우), 코리아솔라원(주)(대표 정종현) 등과 함께 익산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사업의 개발, 설계, 시공, 금융조달 및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SK텔레콤과 태양광 발전사업 양해이행각서 체결을 계기로 ‘녹색성장 선도도시 익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월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 의무화제도(RPS)를 시행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공공기관에 총 발전량 중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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