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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드림스타트사업 확대, 아동 미래 밝힌다

300여명 아동에게 내실 있는 프로그램 제공

등록일 2013년02월20일 1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아동들의 희망찬 미래 조성을 위해 드림스타트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우선 영구임대아파트가 소재한 삼성동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300여명의 아동에게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성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을 중심으로 아동가구의 생활환경과 부모의 상황, 아동의 위기도 영역 부분을 조사해 위험도가 나타나는 아동을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으로 선정한다.

특히 아이와 소통하고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해소와 양육방법 제고를 위한 ‘가정 엄마 상담사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또 경제활동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심리상담치료인 ‘굳게 닫힌 마음의 문 열기’ 프로그램을 통해 분노 조절과 가정 폭력, 한부모․조손가정 생활고로 인한 양육스트레스와 훈육방법에 따른 아동의 부정적 자아 극복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음악 여행 속으로의 초대’를 통해 아동의 심리적 정서불안의 상태를 음악활동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신체․건강의 기능 변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놀이를 통한 직원 체험 프로그램인 ‘꿈둥이들의 미래’, 역사․자연 탐방 학습 ‘학교밖 교과서 꿈둥이 체험단’ 등을 상시 운영해 전인교육에 앞장선다.

시 관계자는 “삼성동 지역의 아동가구실태 조사가 완료되고 대상 아동이 선정되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공평한 교육여건을 제공해 빈곤의 대물림을 억제하고 인재 육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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