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현장 행정에 심혈을 기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지론 실천을 예고했다.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기업애로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현장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 평소 이한수 시장의 지론으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자금문제, 노사문제, 인력수급, 기타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이를 해결하고 지원해줌으로 기업인들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현장에서 듣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답변과 애로사항의 빠른 업무처리를 위해서 관련부서장(투자유치과장, 일자리창출과장, 익산여성새로일하기본부장 등)들도 함께 한다.
지난해는 화재를 입은 2개 기업체(부광산업, 호남시트)를 방문하여 시름를 겪고 있는 기업인을 위로․격려와 함께 긴급복구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8여개의 기업체(신평산업, 화백전선, 전일염공, 대용, 한양철강, 태광, 태창관동, 대일정공)를 방문하여 기업의 현장투어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기업애로사항 40여건을 처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무릎 관절 수술 후 회복이 안 된 상태인데도 기업인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찾아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익산시는 시장과 함께하는 기업애로 현장행정 외에도 수시로 기업애로 현장 방문팀을 구성하여 (전라북도 기업지원과, 경제통산진흥원, 익산시 투자유치과, 일자리창출과, 신보, 기보관계자 등) 주 1회 이상 관내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자금 및 인력지원 등 기업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270여명의 담당(6급)으로 구성된 1기업 1담당제를 통하여 기업체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서도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 조성을 위해 자금, 인력, 기타 행정관련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에 언제든지 직접 찾아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와 기업애로 전담 전화상담을 통한 친절․소통행정을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업체의 애로사항 문의는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859-52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