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내 고장 상품 애용,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보배로 애용, 홍보 캠페인 통해 익산사랑기금 1,565만원 전달

등록일 2013년02월12일 19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보배로 사랑기금 전달식 모습.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이 공직사회를 넘어 지역 각계각층이 적극 동참하면서 범시민 운동으로 폭 넓게 확산되고 있다. 

이 처럼 지역 사랑 운동이 범 시민 차원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나눔 통한 이웃사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 향토기업인 (주)보배는 ‘7차 보배로 애용·홍보 캠페인’으로 모아진 익산사랑기금 1천5백65만원을 12일 익산시에 전달했다

내고장 상품 애용을 위해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주최하고 (주)보배가 후원한 ‘보배로 애용홍보 캠페인’은 ‘보배로’소주 음용 후 수거한 병마개 1개당 100원을 보상하여 적립된 금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모아진 금액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산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 깊게 쓰이게 된다.

이번엔 열린 전달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정웅기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의장, 박용규 사무총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병선 익산상공회의소 소장 등이 참석해 향토기업 사랑과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해 온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지역상품 애용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익산시는 지금까지 7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650,000여개의 병마개를 모아 6,900만원이 넘는 익산사랑기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나누며 봉사하기를 실현해 왔다.

익산사랑운동 협약식 모습.

지역 사랑 모아 행복한 이웃 사랑으로!
이와 함께 ㈜보배와 익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원대영),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김재일)는 이날 익산시청에서 익산사랑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익산사랑운동 협약은 익산시 이․통장연합회와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에서 민간 주도로 보배로 병마개를 모으는 운동을 전개하고 ㈜보배에서는 수집된 병마개 1개당 100원의 사회복지기금을 익산 지역의 주민센터에 기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기부된 기금은 전통시장 상품권 및 쌀 등으로 바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에 시 공무원을 중심으로 펼쳤던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익산 시민 모두가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사랑에 앞장설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는 6월까지 전개되는 이번 익산사랑운동은 내 고장 상품 애용을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어려운 지역경제에 향토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