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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니조연구소-와그랠림클러스터 'MOU'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등 남동유럽에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

등록일 2013년02월05일 19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남동유럽을 방문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2개 기업과 투자 MOU를 체결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구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은 이 기간동안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등 남동유럽의 식품기업을 방문해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투자유치단은 이번 유치활동을 통해 네덜란드의 니조 식품연구소와 벨기에의 와그랠림 클러스터와 MOU를 체결하고 유럽 주요 식품관련 연구소 및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특히 유럽의 3대 식품연구소 중 하나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니조 식품연구소와의 투자 MOU 체결로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니조 식품연구소의 분소 또는 지사 설립을 위한 투자와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세미나 등 교류협력 증진을 도모하게 되었다.

또한 벨기에의 와그랠림 클러스터와의 MOU 체결로 한국과 벨기에의 기능성 식품 및 식품안전 분야 정보 교류, 투자기업 발굴 등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현지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아울러 투자유치단은 벨기에 왈룬무역투자청을 방문해 와그랠림 클러스터와 협력사업을 추진시 왈룬무역투자청의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위한 교류협력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단은 이탈리아의 에밀리아로마냐 클러스터 사무국을 방문해 지속적인 대화채널 구축을 통해 이탈리아 내 실질적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거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유치단은 에밀리아로마냐 클러스터 사무국의 담당자를 국내로 초청하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노하우 벤치마킹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투자유치단은 지난해 아렙에미레이트 식품박람회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접하고 한국 시장 진출계획을 갖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 베이커리 기업인 퍼르노드아솔로(Forno d' Asolo) 본사를 직접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 관련 인프라와 사업환경, 그리고 투자비용 등 실질적인 투자관련 논의를 추진했다. 이번 방문 및 논의로 투자유치단은 퍼르노드아솔로(Forno d' Asolo)를 관심기업으로 분류하고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올해 안으로 투자를 위한 MOU 체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에 참여한 이산재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지원단장은 “지난해 전세계를 무대로 꾸준히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손을 내밀고 있는 기업과 기관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체감했다”며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선진화된 유럽의 산학연 협력 시스템 안착과 글로벌 식품기업의 제품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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