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사랑의 손길로 설명절을 따뜻하게"

남중동 용동면 평화동 용안면 등 이웃돕기 줄이어

등록일 2013년02월03일 14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중동 기탁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소외계층을 향한 사랑이 익산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남중동 아름다운 자원봉사단(단장 정경숙) 봉사단원들은 1월 31일 과일과 고기, 떡 등 70만원 상당의 설 제수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다.

정경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친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같은 날, 용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수 등 26명)는 1월 31일 용동면사무소를 찾아 ‘소외계층 1촌 맺기’를 통해 결연을 맺은 홀몸노인 26명에게 백미 20kg 26포(114만원 상당)를 지정기탁 하였다.

김남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회와 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평화동에도 대명산업전기 장만택 대표가 백미 10kg 42포(100만원 상당)를, 범진시스템 김흥순 대표가 백미 10kg 40포 (96만원 상당)를, 오월회 권익섭 회장이 백미 10kg 20포 (50만원 상당)를 평화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온정을 보탰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층 102세대에 지정기탁 된다.

평화동 김남희 동장은″경기침체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안면 기탁

용안면 관내에서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품기탁이 줄을 이었다.

용안면 도기만 이장은 1월 31일 용안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보리쌀 100포대(환가액 100만원)를 기탁했고, 무학자원봉사단(단장 박기호)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월 1일 백미 32포대(환가액 80만원)를 기탁하였다. 용안면 도기만이장은 수년 째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리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무학자원봉사단 또한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로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및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도기만이장과 무학자원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고 용안면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정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품은 관내 소외계층 82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