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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키우고, 일자리는 늘리고 '쌍끌이 소통'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 초청, 전북지역 중견기업 간담회

등록일 2013년01월16일 1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와 함께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초청해 중견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 전라북도 박성일 행정부지사, 익산시 이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광전자(주), 신젠타코리아(주) 등 중견기업인 20여명이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기업 육성방향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윤상직 차관은 “중견기업 육성의 성패는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 육성에 달려있다”며 “정부에서는 사회 전반에 걸쳐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과 육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형 중견기업 육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은 물론 정책적 건의도 거리낌 없이 제시하는 자리가 되어 중견기업의 발전을 위한 희망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동우화인켐(주) 홍효상 공장장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더 나아가 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스로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중견기업이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인프라를 제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세진산업(주) 유기달 전무는 “현재 입주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지 40년이 넘어 하수관, 도로 등 기반시설 노후화로 기업의 생산 활동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정비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사랑 열린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환경개선사업,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국내외시장 개척단 지원 등 기업들이 경영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은 물론 투자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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