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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하기 좋은 익산 만들어요~

익산여성새일본부, 여성인턴제 및 기업환경개선자금지원 설명회 개최

등록일 2013년01월16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여성들의 일자리 조성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었다.

전북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양경이, 이하 새일본부)는 1월 16일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100여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새일여성인턴제 및 기업환경개선자금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임신 및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미취업여성을 새일본부를 통해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월 50만원, 최대 6개월까지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기업환경개선자금 지원사업은 여성 휴게실 신축, 화장실 개보수 등 여성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중 상시 여성 근로자 5인 이상인 13개 업체에 총 사업비의 60%~70%(4~500만원)까지 지원해 여성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남양식품(주) 김의종 상무는 “2012년에도 새일본부를 통해 여성인턴 2명을 채용했다”며 “이분들이 열심히 일해 줘 여성인력 고용에 대한 편견이 사라져 지금은 이들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신,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미취업여성들의 취업난이 해소되고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0년에서 2012년까지 총 33개 업체에 기업환경개선금을 지원하여 관내업체들이 여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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