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성들의 재취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양경이, 이하 익산 새일본부)가 전라북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00여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여성새일센터 운영사업평가’ 결과 익산 새일본부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여성새일센터 운영사업평가는 전국 여성새일센터의 운영현황 및 성과 점검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고용지원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여성새일센터의 운영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년도 사업결과를 사업 수행역량, 상담 서비스, 훈련 서비스, 취업연계서비스, 취업성과 부분으로 나누어 A~E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익산 새일본부는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으로 우수 취업전문기관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되었으며 새일센터 운영사업평가 우수기관 인증 상패를 수여받는 한편 향후 직업교육훈련과 사후관리 지원사업 선정에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되었다.
아울러 익산 새일본부는 전라북도 6개 여성새일센터 중 ‘2012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 새일본부는 2012년 한 해 1,835명의 여성에게 취업의 꿈을 실현시켜 주었으며 665명에게 반찬서비스를, 13개 업체에 여성고용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 환경 조성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왔다.
익산 새일본부 양경이 본부장은 “여성들이 삶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등이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확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