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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다문화, 취약기반 강화 공로 인정받다

농촌여성일자리사업,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등록일 2013년01월01일 19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2년 농촌여성일자리사업을 진행한 두리두레사업단 김인선 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농촌여성 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다문화가족과 함께 구성한 두리두레 사업단은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 여성들의 자리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일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농촌이민여성들이 교류거점공간으로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농촌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돋보였다.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두리두레사업단’은 취업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지역 여성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직접 상품을 개발하며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과 상품화기반구축 등을 펼쳐 왔으며 현재 황등시장 내에 홈패션 홍보 판매장과 꽃물드림 카페, 도배장판 사업 등을 운영,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여성의 특수성을 고려해 홍보판매장을 거점으로 농촌지역결혼이민여성들의 역량에 맞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두리두레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농촌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8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1명의 지역 여성인력이 사업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여성일자리사업으로 2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이중 결혼이주여성은 26명에 달하며 향후 홈패션 제품 생산 및 수익창출에 따른 사업 참여 인원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농촌여성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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