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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진유림 'KBS 국악대상' 수상

23회 초청공연과 서동축제 개막식 무대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국악 발전 기여 공로

등록일 2012년12월20일 16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립무용단의 진유림 예술감독이 지난 18일 KBS홀에서 열린 2012 KBS 국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진 씨는 음악가와 방송인, 기자, 공연기획자, 음악평론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 추천과 본심사위원회의에서 선정한 10개 부문 수상자 중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수상자로 뽑히게 됐다.

올해 7월 시립무용단 예술 감독으로 부임한 진 씨는 23회의 초청공연과 서동축제 개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였고, 지난 10월에는 ‘익산시립무용단과 의정부 시립무용단이 함께 하는 夢(꿈)... 그 설레임’이란 주제로 정기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기립박수를 받는 등 익산시립무용단 예술세계의 진수를 보여 준 바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고 있는 KBS국악대상은 한 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의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을 시상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29일 낮 12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악대상 10개 부문 수상자에는 가악상 박민희(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민요상 이선영(성남시립국악단 민요 수석단원), 판소리상 남상일(국립창극단 단원), 연주 관악상 김경아(KBS국악관현악단 피리 수석단원), 연주 현악상 이지영(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가야금 연주자), 연주 단체상 앙상블 시나위(2007년 창단한 5인의 창작음악단체), 작곡상 조원행(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무용상 진유림(익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출판 및 미디어상 국악스타일잡지 ‘라라’, 특별공로상 노동은(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초빙교수)이 선정됐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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