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공원 안에 편백나무 향이 솔솔~

태풍 피해 입은 공원 두 곳, 편백나무로 복구

등록일 2012년12월12일 2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태풍으로 훼손된 공원 복구를 위해 편백나무 1,000여 그루를 식재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공원 내 나무들이 부러지거나 뿌리가 뽑히는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피해가 가장 심한 두 곳의 공원에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편백나무를 식재하였다.

시는 지난 달 말부터 두 주간 영등시민공원의 리기다소나무림에는 편백나무 800여주를, 중앙체육공원에 편백나무 300여주를 식재, 완료하였다.

편백나무는 소나무 및 잣나무 보다 많은 천연 살균물질인 피톤치드를 내뿜어 항균, 면역기능 증대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나무로, 숲을 걸으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편백나무는 기존 리기다소나무림의 후계림으로 식재하였으며 철저한 관리로 나무향 가득한 명품 공원으로 가꾸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