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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행정위, 예리하고 깐깐한 ‘예산 심의’

익산시의회 제166회 제2차 정례회, 201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의

등록일 2012년12월11일 20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영애)는 지난 10일 제166회 정례회 중 제5일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2013회계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전략산업국 소관 심사 설명을 마무리 했다.

위원회는 문화관광과 예산 설명에서 가람시조문학관 건립 용역비와 국비 32억원이 편성된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에 대한 공통적인 질의와 열악한 재정상황에도 문화예술사업비의 전반적인 예산 증액에 대하여 심도있는 질의가 오갔다.

△ 양종규 위원은 문화예술사업에 있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러나 전통예술분야는 명맥만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 문화가 계승발전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여건을 조성해 줄 것과 예술단운영 예산 26억은 적은 예산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우리시에 기여도와 목적을 엄격하게 판단하여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 김연식 위원은 문화관광과 전북형 슬로시티 조성사업의 개요 설명과 사업지 선정여부를 질의하고 급속히 서구화된 생활문화에 우리의 옛 것을 잘이어 우리의 생활에 베어 들어가는 사업이 되도록 예산을 잘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장오준 의원은 시가 다양한 문화사업에 대하여 호의적이나 문화예술단 운영에 따른 구성원이 비상근에서 상근직으로 전환되어 많은 예산이 투입됨에도 어린이합창단 등 신규사업은 우리시 재정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하였다.

△ 박종대 위원은 문화재단과 관련한 예산 증액이 지난해 재단의 문제점에 의해 예산이 삭감됨을 언급하고 문화재단 사업계획서를 요구하였으며, 이 밖에도 문화예술사업비의 전반적인 증액에 대하여 문화예술사업분야도 긴축 예산편성에 동참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송호진 위원은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에 관련하여 2011년 국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예산이 가내시되고 2012년 3월 도비 확정등 전라북도 투자심의까지 지역경제에 폭팔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임에도 그간 해당 상임위와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하였다.

△ 김영희 위원은 시립무용단 안무자 연봉제에 따른 공모 선발 응시 현황을 질의하고 지원자들의 자료를 제출해 줄 것과 우리시 축제가 많음을 언급하고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축제마다 효율성이나 의미에 대해 되 짚어 봐야 할 것으로 몇가지 소규모 축제에 대한 정산자료를 요구하였다.

△ 박종열 위원은 민간행사보조에 있어 한번 지원된 민간행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예산 편성되어지고 있다며 무기한으로 계속적 지원대상인가 질의하고 평가결과와 심의위원 명단을 제출을 요구하였으며, 문화재고도정책과 설명에서 고도관련 어플리케이션 제작은 소셜미디어 시대의 흐름을 잘 읽는 사업으로 예산편성을 환영했다.

△ 임영애 위원장은 시립예술단 연습실 임차료에 대하여 장기적 사용 목적인 경우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세출처리 방안을 주문하였으며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을 잘 점검하여 예산을 소홀이 다루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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