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환경부가 선정한 2012년도 ‘굴뚝TMS' 우수 운영사업장으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굴뚝TMS(Tele-Monitoring System)는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관제센터의 주컴퓨터에 보내 오염물질 배출상황을 24시간 상시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는 SDR(Semi Dry Reactor, 반건식반응탑) 분무시스템 개선으로 운영비(약품비, 유지보수비, 연료비) 약 4,000만 원을 절감하고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하는 성과를 올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고도의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적이며 위생적인 소각시설로 지난 2009년 9월 준공하였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를 에너지 활용과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관내 최고의 시설로 유지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운영사업장에는 익산 신재생자원센터 외에도 한국동서발전(주)과 동해화력발전처, (주)포스코켐텍 광양라임공장, 삼성전자(주) 기흥사업장, 서원티엠에스(주)도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