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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눔 손길 이어져 ‘훈훈’

팔봉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금마농협 사랑의 김장김치로 나눔 실천

등록일 2012년11월29일 17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팔봉동 새마을부녀회는 28일 팔봉동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팔봉동 새마을부녀회는 헌옷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그간 절약해 모은 부녀회 식비를 모아 갖가지 재료를 구입하고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32세대에 전달하였다.

송정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반찬이 이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팔봉동장(황영삼)은 “부녀회원이 스스로 근검절약하여 이런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회원 한분 한분께 무척 감사하다”며 “오늘 기증한 사랑의 밑반찬이 독거노인 세대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마농협 사랑의 김장김치로 훈훈한 나눔

금마농협(조합장 임형순)에서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생활이 어려워 김장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금마면 새마을부녀회와 금마면 농가주부모임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온 정성을 다해 이틀에 걸쳐 양념을 준비하고 배추를 버무렸으며 600여 포기 김장김치에 훈훈한 마음을 담아 70세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박양수 금마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와 함께 회원들의 따스한 온정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많은 이웃사랑 활동들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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