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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아름다운 동행 '복지 허브'

익산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등록일 2012년11월27일 20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27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익산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에서 1차적으로 선정된 84개 사업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료 검토를 통해 지역특성에 따른 복지수요의 전망과 복지자원의 조달, 제공 관리 등 내년도 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8개 분야 84개 사업을 확정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국가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 공급체계로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지방정부 중심으로 지역단위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를 개발ㆍ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연차별 시행계획은 4개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토대로 상황 변화에 따른 필요성 등을 감안해 해당 시행연도의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다.

2013년 익산시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저소득층분야, 노인 분야, 장애인분야복지 등 8개 분야에 핵심사업 36개와 일반사업 48개로 구성돼 총84개 사업의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참여와 소통으로 민ㆍ관이 협력하여 조화로운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있음에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살피고 진단해서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익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민관사회복지협의체로서 복지수도 익산을 이끌어가는 ‘복지허브’라 할 수 있다. 시정의 중심에서 시민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사회복지 환경과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한발 앞서 살피기 위해 공공과 민간복지자원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과 김주일 과장은 “민관협력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익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이자 그늘지고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맛나는 명품 도시 익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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