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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U턴 기업 목소리에 귀 쫑긋 눈 번쩍

지식경제부 제2차관 초청 주얼리 기업 대표자와 간담회 가져

등록일 2012년11월21일 13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 최초 국내로 집단 U턴 계약을 체결한 패션주얼리기업 대표단이 21일 지식경제부 제2차관과 함께 익산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 중국공예품협회 구본항 회장을 비롯하여 유턴기업 대표단 4인, 익산시 민간 유치 추진단, 지식경제부 조석 차관과 이한수 익산시장, 지식경제부 해외투자과장, 전북도 민생경제일자리본부장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익산시와 주얼리업체 대표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삼기면 일원 주얼리전용공단에 입주를 시작하는 주얼리 유턴기업들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 유턴 선도기업들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패션주얼리 1개의 메이저업체당 평균 20개~30개 정도의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소규모 협력업체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협력업체들이 선도 유턴기업들과 동반 이전 할 수 있는 아파트형 임대공장 건설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중국의 경영여건이 날로 악화됨에 따라 향후 5년 내에 제3국으로 이전하려는 추세라 이를 국내 복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행정절차를 완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조석 지식경제부차관은 정부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긍정적 검토와 신속한 제도 마련 등을 약속하였으며, 이한수 시장은 익산이 세계적인 주얼리 명품 브랜드 개발을 통한 한류패션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전국 최초로 국내 집단투자 유치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한류 패션 지원 T/F팀을 신설하였으며, 주얼리기업 공동 R&D센터 건립 및 정부 지원 보조금, 인력 양성을 위한 유관 기관 협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U턴기업의 요구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자리로 선도기업 이후 추가 국내복귀 기업들의 투자 러시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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