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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성새일본부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우뚝’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4주년 기념 성과보고회 개최

등록일 2012년11월15일 18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익산여성새일하기지원본부가 출범 네 돌을 맞으며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네 돌째를 맞는 전북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양경이, 이하 본부)는 15일 연리지웨딩홀에서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4주년 사업성과보고회에는 여성친화기업과 유관기관, 직업교육강사, 여성취업자, 구직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여성친화기업 표창과 취업자 및 기업체의 사례발표,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선도적인 여성친화기업 유공 기업체로 선정된 현대필터산업(주)과 (주)남양식품에는 익산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에는 이수산업(주)과 수연전장, (주)보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일지원본부 4주년을 축하하고 중국에서 돌아오는 패션주얼리 기업의 여성인력 지원을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취업 전문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일지원본부는 2008년 11월 19일 개소하여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출산·육아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에서 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4년 동안 총 9,440명의 여성이 구직등록을 하였으며 이 중 5,04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취업자 중 65.6%인 3,307명은 30~40대로, 업종별로는 3,182명(63.35)이 제조 및 사무 관리 직종에, 3,512명(69.6%)은 상용직으로 취업하였다.

이 외에도 303개의 기업체와 여성친화기업협약을 체결하고 159개 업체에 새일여성인턴지원금과 고용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였으며 여성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원활하게 양립할 수 있도록 1,939명에게 반찬점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새일본부 관계자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서 기업의 목소리를 더 잘 듣도록 협의체를 구성하고, 여성의 요구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여성 취업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 위해 취업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놓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신차란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새일지원본부의 다양한 사업들이 익산시 여성들의 취업으로 연계되길 바라며 여성 일자리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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