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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권역, 금강 수변 랜드마크 조성 '쌍끌이'

금강 인접 4개 시군 실무자들 익산에 모여 수상관광 활성화 위한 실질적인 대책 논의

등록일 2012년11월05일 18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백제의 숨결 금강을 수변의 랜드마크로 변화시키기 위한 금강 인접 4개 시군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북 익산시와 충남 부여군, 논산시, 서천군 등 금강 인접 4개 시군의 기획 및 정책 담당 부서장들은 5일 익산에 모여 금강 수상관광 활성화를 위한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22일 금강의 수상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4개 시군은 향후 구체적인 사업 구상을 통해 금강변을 수상관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변화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업무협약에서 약속한 ▲4개 시군 금강수계 공동개발 연구용역, ▲백제스타일의 소형유람선 공동건조, ▲인접 시군간 뱃길, 환경, 문화, 생태, 농촌, 갈등 문제 등 공동 해결 노력, ▲미륵사지, 젓갈시장, 신성리 갈대밭 등 나루 이용 개발, ▲4개 시군 순회 강변 축제 등을 공동 협력해 추진할 것을 다시 확인했다.

아울러 4개 지자체에서는 공동개발 전략을 위한 연구용역비를 각 지자체별로 확보해 공동 연구용역을 통한 구체적인 사업 구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을 합의했다. 또한 4개 시군의 공동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상생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4개 시군이 금강의 수상관광 활성화로 함께 상생 협력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금강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상관광의 일번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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