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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주), 익산 투자 첫 삽 떴다!

2013년 5월 공장 완공, 250명 신규채용 제품 양산...2018년까지 단계적 8,500억원 투자

등록일 2012년10월31일 16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진머티리얼즈와 익산시 및 전북도의 1조원 규모 투자 협약식 모습.

2차전지용 일렉포일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첨단 부품소재 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주)가 익산 투자의 첫삽을 떴다.

31일 익산시는 일진머티리얼즈(주)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진머티리얼즈(주)는 1단계로 2,500억원을 투자해 10월말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13년 5월 공장을 완공해 250명을 신규채용해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진머티리얼즈(주)에서는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8,500억원을 투자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234,774㎡부지에 공장을 조성해 1,400여명을 고용하게 된다.

2013년 5월 1단계 공장이 가동되며 단계적인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함께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일진머티리얼즈(주)에서 각종 전자제품 핵심부품 소재인 ‘일렉포일’과 ‘LED칩’을 생산하고 있어 그동안 익산 지역에서 취약했던 최첨단 LED관련 산업육성과 전자산업 등 연관 기업 유치도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익산이 LED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주)에서 이번 1단계 공장을 통해 생산하게 될 ‘일렉포일’은 현재 연간 3만 6,000톤 생산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며 국내 1위의 자리에 있으며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 50여개 회사와 미국 A123, 일본의 산요 등에 납품하고 있다.

한편, 일진머티리얼즈(주)는 1987년 익산 제2산업단지에서 덕산금속(주)로 출발해 1996년 일진소재산업(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10년 ‘LED칩’과 ‘이차전지 양극재’ 등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일진머티리얼즈(주)라는 이름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한 첨단부품소재 기업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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