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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체육대회로 지역 축제 시너지 'UP!'

대회 선수․임원만 5천명 북적, 지역경제도 들썩

등록일 2012년10월31일 16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가을은 스포츠와 지역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분비고 지역경기도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

축제로 물드는 가을, 익산시가 체육대회로 지역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시에서는 천만송이국화축제와 보석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에 10여개의 전국 규모 및 관내 체육대회가 열려 선수와 임원만도 5천 여 명이 경기와 축제를 함께 즐긴다.

2일 익산시장배 초중학교 대항 육상경기대회를 비롯해 주말인 3일과 4일에 제2회 익산시장기 전국무에타이선수권대회, 천만송이 국화축제기념 제3회 익산시장기 전국초청 족구대회, 2012 체육복지 전라북도민 가족볼링대회 등이 개최된다.

3일과 4일 2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전국무에타이선수권대회가 열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여성부 등 4개 부문 총 39체급에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무에타이 기량을 선보인다.

3일 토요일 익산시한성볼링장에서 전북도민 가족볼링대회가 열려 전북도 볼링동호인 200여명이 경기를 펼친다.

4일 일요일 배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천만송이국화축제 기념 초청 족구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과 가족 1천여 명이 참가해 족구는 물론 천만송이국화축제를 즐기게 된다.

또한 지난 9월 1일 개막된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 주말마다 열리고 있다. 전국 28개 여자야구팀 600여명의 선수와 코칭 스텝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이 대회는 예정된 56경기 중 현재까지 90%를 소화했다.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2시 50경기 ‘대전 레이디스 대 서울 CMS’, 오후 4시 30분 51경기 ‘구리 나인빅스 대 부산 올인’ 경기가 펼쳐진다. 4일 일요일 오후 1시 패자부활전 준결승 52경기 ‘51경기 승자 대 50경기 승자’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11월 17일 이벤트 경기로 한․일전과 11월 25일 결승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제1회 익산시장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경기대회 및 전국생활체육댄스스포츠경연대회가 개최돼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단 1천여 명이 익산을 찾았다.

이 대회는 프로, 아마추어, 생활체육 등 3개 부문, 초중고부 및 일반부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관람객으로부터 왈츠, 탱고, 룸바, 자이브 등 다채로운 댄스스포츠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30일에는 2012 익산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열려 관내 어르신 2천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테니스, 게이트볼, 윷놀이, 투호 등 일반경기와 민속경기를 즐겼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배드민턴대회 등 22개 체육대회를 유치해 3만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이 방문했다.

올해 10월 말 현재까지 전국여성체육대회와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비롯해 16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여 관람객 2만 4천 여 명, 경제유발효과 61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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