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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탑마루 햅쌀 다음달 본격 출하 예정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가대표쌀 생산에 최선

등록일 2012년10월24일 17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태릉선수촌에 납품되며 국가대표쌀로 인정받고 있는 익산의 탑마루 햅쌀이 오는 11월부터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탑마루쌀의 수확이 끝나가고 있어 최고급 원료곡을 수매해 전국 290여 매장에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고품질 명품 탑마루쌀 생산을 위해 연초부터 재배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생산단지 관리에 들어갔다. 종자에서부터 정부 보급종을 사용했으며 농민들에게 비료를 10a당 9kg을 넘지 않게 하고 쌀의 단백질 함량을 6.5% 이하로 유지하도록 교육하는 등 밥맛 좋은 명품쌀 생산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탑마루쌀 생산단지 1,150ha 3,243필지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생산단지 대표, RPC 관계자, 민간 위원 등과 합동심사반을 편성해 엄격한 현장 포장 심사에 나섰다.

올해는 잇따른 태풍과 이상 기후로 인한 영향과 명품쌀을 유지하기 위한 엄격한 심사로 지난해에 비해 탑마루쌀의 합격률이 지난해에 비해 조금 감소했지만 익산시는 합격한 필지의 한해 수매된 원료곡만을 RPC(경영체)에서 지정된 사이로(silo)에 저장해 다른 원료곡과 혼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철저히 관리를 통해 명품쌀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김유열 브랜드육성 담당은 “내년부터는 쌀품질관리실을 통해 탑마루쌀의 유전자 및 완전미율, 단백질 함량, 아밀로오스 함량 등을 분석해 품질 관리에 더욱 철저하게 할 계획이다”며 “또한 탑마루쌀 생산단지 면적을 확대하고 수시로 일반매장의 상품을 모니터링해 전국 최고의 명품쌀, 탑마루를 생산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 원료곡으로 생산된 탑마루쌀은 그간 학교급식은 물론 수도권 소비자들을 겨냥한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해 수도권의 중대형 마트를 비롯해 본죽으로 유명한 본아이에프, 태릉선수촌 등 290여 매장에 출하되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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