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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 따뜻한 명절나기

용안면 도기만 이장 보리쌀 100포, 4개 기관․6개 단체 위문금품 전달

등록일 2012년09월28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석 명절기간에도 익산시 곳곳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용안면에서는 개인과 기관, 단체 등이 나서 저소득 소외계층에 쌀과 생필품으로 사랑을 전했다.

용안면 파출소와 우체국, 농협, 신협,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무학자원봉사단,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4개 기관, 6개 단체는 백미(5kg, 10kg) 20포대와 현금 70만원을 비롯해 김, 라면, 생필품 등 24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도기만 이장은 보리쌀 100포대(100만원 상당)로 이웃 사랑을 전했으며 용안면사무소 직원들은 위문금을 모아 26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매년 이어지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돕기는 공무원 및 용안면 각 기관,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재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도기만 이장 또한 수년 째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용안면 국승원 면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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