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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학생‧교수, 색다른 요가 공연 ‘눈길’

22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제 6회 요가 페스티벌’ 개최

등록일 2012년09월26일 17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디지털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한 색다른 요가 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www.wdu.ac.kr, 총장 성시종)는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 6회 WDU 요가 페스티벌 및 시연대회’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WDU 요가 페스티벌은 오프닝 공연 및 요가 시연, 지역별 모임, 워크샵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들간의 치열한 요가 경합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요가 시연은 사전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재학생 5팀과 졸업생 2팀이 참가한 ‘개인전’에서는 유연성과 개인기를 앞세운 홍태영(12학번)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상금 3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반창용(12학번) 씨와 김원영(11학번) 씨도 각각 상금 20만원과 10만원이 주어졌다.

단체전도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요가명상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이뤄진 팀들이 각 지역별로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마음을 동요시키는 방해요인을 극복하는 정진수련’을 주제로 공연을 한 전남광주지역 팀에게 영광이 돌아가 부상으로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또 우수상과 장려상은 부산지역과 전북지역 팀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각 교수님들의 요가 시연 및 다양한 공연도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서종순 교수는 “흔히 요가를 다이어트나 스트레칭 등으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정한 요가란 정신과 마음의 건강까지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라며 “요가가 현대인에게 가지는 의미와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전국 단위의 요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는 건강 이론을 비롯해 전문 교수들의 전문적이고 폭 넓은 실습교육을 통해 요가 전문가 및 지도자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 특성화학과이다. 실제로 학과 과정 중 인도 바나라스 힌두대학교, 티벳대학에서 요가교육의 이론과 수련과 명상교육을 이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인도국제요가지도자 연수과정, 명상, 인도 전통의학 프로그램과 강의 콘텐츠 공동개발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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