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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지역인재육성 ‘앞장’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0만원 쾌척

등록일 2012년09월19일 15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주)제일건설 윤여웅 대표이사가 19일 재단법인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써 달라며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북 지역의 대표 건설업체인 (주)제일건설은 1988년 창립이후 도내 주택건설을 주도해 왔으며, 이후 전국으로 진출해 누구나 살고 싶은 주택을 지으며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 1997년부터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기부하며 익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 토종기업이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총 26가구 무료 개보수 봉사를 하였고, 2012년도에는 전주와 익산의 국가유공자 주택을 무료 보수해 준 공로로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윤여웅 대표이사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익산 시민 모두의 관심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익산지역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은 기탁한 장학금은 익산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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