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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신축 중앙도서관 ‘개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첨단 디지털정보시스템 갖춰

등록일 2012년09월10일 19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신축 중앙도서관이 착공 26개월 만인 10일 개관했다.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학내 수덕호 옆에 중앙도서관을 신축하고, 10일 오전 11시 정세현 총장을 비롯한 교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 7월 착공해 26개월 만에 현판식을 갖고 개관한 원광대 신축 중앙도서관은 121억여 원을 투자해 연면적 10,413㎡에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최첨단 디지털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자유열람실과 전자정보실, 디지털갤러리 등으로 꾸며진 1층부터 3층까지는 자율적인 학습과 토론, 정보의 수집과 공유,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3층에 위치한 디지털정보센터는 장애인학습실과 글로벌라운지, 미디어감상존, 영상세미나실을 비롯해 매체편집실과 DVD/블루레이, PC검색존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펼칠 수 있는 그룹스터디존도 운영된다.

또한 4층과 5층은 인문, 사회, 자연과학 전용 개가열람실이 자리해 도서열람 및 대출, 각종 정보수집이 가능토록 했으며, 6층과 7층은 활용도가 낮은 도서의 보존서고 기능 전용공간인 밀집서고로 만들어 자료대출이 가능토록 했다.

한편, 현재 130만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1946년 개교와 더불어 부속도서실로 출발해 1979년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신축된데 이어 올해 새로운 디지털시스템을 갖춘 첨단도서관을 신축해 새롭게 출발했으며, 지금까지 사용했던 구 건물은 학술자료 보존서고 및 학생들의 개방형 열람실로 꾸며져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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