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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L밸리(행복산단) 대안찾기’ 주목

전정희의원 5일 지역산단 간담회 개최 산단內 국·공립어린이집 우선설치 골자‘영유아보육법’개정안 대표발의

등록일 2012년09월04일 1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노후된 산업단지를 개선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모색돼 주목을 끌고 있다.

민주통합당 전정희 국회의원(익산을)은 5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하 산단공)익산지사 회의실에서 ‘익산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조성사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전 의원과 산단공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익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 협의회원과 김선민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총괄과장, 이행만 산단공 익산지사장, 이동찬 산단공 입지전략팀장, 이수근 익산시 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한 지역의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앞서 전 의원은 귀금속1·2단지 및 구)자유무역지역 현장시찰후 단지현황 및 QWL 밸리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태풍과 폭우로 인한 재난 피해 복구, 지원사항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QWL 밸리 조성사업은 4개단지(반월·시화, 남동, 구미, 익산)를 시범사업(1단계 : ‘10∼’13년)으로 우선 추진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거쳐 본 사업(2단계)을 결정한다. 현재 31개 구조 고도화 시범사업중 6건이 완료되고 25건이 시행중이다.

익산은 현재 사업자체가 2년째 아무런 대안없이 폐기상태로 잠자고 있어 추가사업 발굴이 과제다.

이날 전정희 의원은 노후 산업단지를 일터, 배움터, 즐김터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한가지 방편으로 기혼 노동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육아이기에, 산단내 어린이집이 태부족한 실정을 감안하여 산단 계획 수립시부터 국·공립어린이집을 우선 설치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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