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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호우 대비 유비무환 '효과 톡톡'

시, 호우 피해 최소화로 재난재해 없는 안전도시 구축 '만전'

등록일 2012년08월16일 18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호우피해 방지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익산시에는 지난 8월 13일 최고 강우량 235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어 8월 15일 저녁부터 다음날인 16일 아침까지 178mm의 비가 계속 내려 재난 피해가 우려되었다.

하지만 내린 비의 양에 비해 그 피해는 아주 미미했다. 이는 바로 익산시가 그동안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막대한 호우피해로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익산시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풍수해 종합계획을 세우며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목천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외 3개소, 신동지구 하수도정비사업 외 6개소, 하천피해 정비사업 6개소, 군도23호선 도로피해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이와 함께 현재 마동1지구 저류지 설치사업, 산북천 정비사업, 함열 와리, 왕궁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유천유수지 설치사업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익산시는 유천펌프장 증설과 약촌지구 외 3개소의 우수저류시설 설치, 모현․고현 지구외 2개소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계획하고 있어 재난재해 없는 안전도시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호우 예보를 주시하며 위험지구 점검 등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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