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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선다

복지위원 58명 위촉...민관 협력 복지 분야 협력시스템 구축

등록일 2012년08월16일 18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복지위원들을 선정했다.

익산시는 16일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에 열의가 있는 지역주민 중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 58명의 복지위원들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복지위원들은 앞으로 거주지 주변을 수시로 살펴 저소득 주민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해 복지 담당 공무원과 연계하는 일을 맡는다. 또 각종 복지 시책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주민의 의견수렴을 수렴하며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용범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자신들의 힘으로 큰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거주자들을 위해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 안정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위기 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복지위원들의 협조와 적극적 활동을 당부했다.

함열읍의 정미화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며 “이번 위촉식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 분야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는 지난 달 30일 조직개편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위기에 노출된 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고자 하는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희망복지지원과 서비스 연계팀(☎859-3219, 4219, 52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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