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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파란불'

일반산업단지 분양으로 지방채 100억원 상환

등록일 2012년07월30일 20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익산시는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지방채 100억원을 조기상환하며 올해 재정상환 목표액 223억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민선4기에 신청사 신축 대신 지방채 1,464억원을 들여 제3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익산시는 산업단지 준공 전 외국인부품소재 전용단지를 조기에 분양 완료하며 투자금 회수를 앞당겼으며 일반산업단지 역시 활발한 기업유치를 통한 분양으로 투자금을 예상보다 빠르게 회수하며 이번에 100억원을 조기상환할 수 있었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지방채는 익산시 발전을 위한 생산적 투자를 위한 부채로 2026년이 상환기한이지만 익산시는 재정건정성 악화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기 상환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영일 경영개발과장은 “현재 산업단지에 국내외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있어 분양대금이 모두 회수되는 2016년까지 지방채를 조기상환해 지방채 제로화를 목표로 지방재정 건정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가 올해 지방채 223억원을 상환함에 따라 총 부채는 지난해 2,209억원에서 1,986억원으로 줄었으며 익산시는 내년 740억원을 비롯해 연차적으로 지방채를 상환해 2016년까지 지방채를 모두 상환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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