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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무더위 속 하수시설 지속 정비

등록일 2012년07월26일 18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우기철을 맞이하여 우수관로 및 하수관로 연장 1,642km와 하수처리장 5개소, 마을하수처리장 21개소 전반에 대한 중점검점 및 정비활동을 무더위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집중 호우시 시가지의 침수 피해를 줄이고 하수도 시설물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수관거 취약지구인 암거, 맨홀, 측구, 배수시설 등의 중점관리지역과, 하수처리장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하수관거를 설치하고 집중 호우시 하수 이송이 원활치 못해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준설차량과 보수자재 등을 확보하였다.

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시가지 낮은 지역의 침수가 있었으나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시민의 재산과 하수도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며 “만일의 사태를 위해 비상 점검반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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