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구도심에 ‘명품 도시 숲’ 들어선다

남중동 ‘도시숲’ 조성 앞두고 주민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2년07월23일 19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구도심 활성화 대책으로 2008년부터 계획한 남중동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해 오는 9월 착공에 앞서 지난 18일 남중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중동 통장단을 비롯해 박종대 시의원, 남중동장, 도시공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사의 설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상대적으로 공원 등의 녹색공간이 부족했던 남중동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반기면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들을 조성하여 명품 도시숲이 만들어질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하였다.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이번 사업은 구도심의 방치된 토지였던 남중동 305-1번지 일원 2,918㎡의 부지에 산림청의 ‘도시숲 조성’ 예산 등을 투입하여 조성되며, 여성친화적이고 안전한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 컨설팅 등을 거쳐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남중동 도시숲은 건물들 사이의 자투리땅에 녹음공간을 조성하는 녹색쌈지공원 형태의 사업으로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의 수목을 식재하여 지구온난화 대비와 온실가스 절감, 대기정화, 미기후 조절, 슬럼화 방지 등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공원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음과 휴식처를 제공하여 지역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