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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푸르메 혼합곡, 독일 식탁 오른다

(주)푸르메 70여 혼합잡곡 2톤, 독일 첫 수출

등록일 2012년07월22일 17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에서 생산된 혼합잡곡이 독일 식탁에 오르게 된다.

익산의 혼합잡곡 전문회사 (주)푸르메는 오는 26일 10번째 수출국인 독일로 물량 2톤, 한화로 2,000만원 가량의 혼합잡곡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2011년 밭작물브랜드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푸르메는 70여개 혼합곡을 생산하며 국내외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주)푸르메 문점석 대표는 “우리나라 혼합곡이 세계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06년 최초로 일본에 혼합곡 수출을 시작한 (주)푸르메는 지난해 10월 총 3,000만원의 혼합잡곡류 13종을 영국과 뉴질랜드에 수출해 한국 혼합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바 있다. 또, 국내에서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등 대형 유통마트를 통해 연간 평균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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