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앞서가는 선진농업 익산에서 한수 배워요!

일본 시즈오카현 농업인 일행 익산방문

등록일 2012년07월17일 20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본 시즈오카현 농업인 일행 20명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인’ 강소농 익산농가를 만나보기 위하여 위해 17일 익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2011년 방영된 일본 NHK-TV의 ‘한국농업 다큐’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던 익산시 김삼수 씨(44세, 익산시 오산면) 농가의 농업생산 및 경영에 관심을 가진 일본 농업인들로, 농업 경영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익산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오산면에 위치한 김삼수 씨의 농가를 방문, 전통적인 쌀 재배지역인 오산면에서 쌀이 아닌 콩을 재배하는 작물 선택에 대한 분석과 생산된 콩을 식품업체와의 직거래를 체결하여 가시적인 농업소득 증가를 이루어낸 경영 전략을 배웠다.

아울러 익산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미륵사지 박물관을 견학, 과거 일본과 돈독한 사이였던 백제의 문화를 경험하고, 익산의 농업인과 시즈오카현 농업인의 우애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많은 일행들이 농업경영 분야뿐만 아니라, 미륵사지 석탑의 복원과정 등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는 등, 한국에 대하여 친근한 감정을 갖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익산을 처음 방문한 일본 농업인은 “작년 NHK-TV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이라는 지역과 강소농에 대한 일본 농업인들의 관심이 증가하였고, 그 관심이 이번에 익산을 찾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방문의 의미를 밝혔다.

강소농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0% 소득증진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경영능력개선 정책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