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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지킴이’ 대학생들이 떴다!

등록일 2012년07월11일 20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기 위해 젊은이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익산시는 문화재청과 국가브랜드위원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선발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학생 지킴이’ 21명이 14일까지 익산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한 장성 필암서원, 갯벌 등 세계유산 잠정목록 유산을 돌며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11일 대학생지킴이 호남캠프 21명은 익산유스호스텔에 숙소를 정하고 익산 왕궁리유적, 미륵사지와 관련된 소양교육을 받고 현장답사와 환경정화활동, 시민대상 거리홍보 등 익산의 문화유산을 직접 몸으로 체득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익산역사유적지구는 지난해에도 대학생지킴이들이 제작한 UCC와 블로그, 자전거 거리캠페인 등에 힘입어 대내외적 인지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캠프 기간에 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를 기획한 문화재청 관계자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이 젊은 세대의 대표적인 문화재사랑 운동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소수서원에서 발족한 내외국인 대학생 지킴이 100명은 서울·경기, 충청, 영남, 호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각 팀별 활동계획에 따라 각종 홍보, 문화재보호 및 자원봉사 등 연말까지 해당지역 세계유산 등재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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