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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정시운행률·안전성 '세계 1위'

2012년 UIC 발표결과 2010년 안전성 0.06건·정시운행률 99.7% 최고

등록일 2012년07월04일 19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레일이 2012년 UIC(국제철도연맹)글로벌 경쟁력수준 발표에서 안전성과 KTX 정시운행률 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UIC(Union Internationale des Chemins de fer)는 1922년에 설립되어 현재 전세계 90개 국가의 190개 철도운영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철도기구이다.

철도는 대량수송 교통수단으로서 무엇보다 안전성이 가장 중요시되고, 안전성이 확보되면 정시운행률이 높아져 세계 공통지표로 통용되고 있으며, 매년 UIC가 이 부분을 확인하여 발표하고 있다.

UIC 발표에 따르면 ’10년도 코레일의 열차사고율(100만km 당 사고건수)은 0.06건으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철도 선진국 중 가장 낮아, 세계 최고의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KTX 정시운행률 또한 99.7%로 전세계 고속철도 운영국 중 1위로 평가됐다.

코레일 전북본부장(김종철)은 “이번 성과는 모두 국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며, 조그마한 이상이 감지되어도 고객의 안전차원에서 우선 기차를 멈추고 확인하는 코레일의 ‘절대안전 최우선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차량과 시설물 정비는 물론 관제사 등 운용담당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분야도 소홀함이 없이 3만여 전 직원이 불철주야 땀을 흘리고, 안전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코레일 전북본부에서는 매년 “열차 정시운행 강조의 달(5월, 10월)”에 대고객 캠페인, 아이디어 제도개선 공모 활동을 통하여 열차 정시운행 향상에 노력함을 물론, 인적오류 방지를 위한 안전매뉴얼을 자체 공모하여 안전분야에도 적극 매진하고 있다.

‘안전성과 정시운행률 세계 1위’ 유지를 목표로 차량, 시설물의 사소한 결함 요인도 분석․관리하여 사고의 싹을 사전에 차단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환경, 미래와 소통하는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KTX가 운행 중 이상 징후가 발견돼 정차하더라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우선 점검하고 출발한다는 차원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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