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무왕로에 등장한 가로수 물주머니

도심 내 조경수 물주머니(생명수) 착용...'고사 피해 만전'

등록일 2012년06월17일 13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계속되는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수목의 고사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가로수와 녹지대 조경 수목의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관수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시는 봄철 주요도로변 관목식재지 4개소, 꽃 묘식재지 및 교통섬 5개소, 공원 및 녹지대 10개소에 식재한 초화류 및 관목류의 생육을 돕기 위하여 관용차량 및 기간제 근로자 차량 10대를 활용해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관목류 및 초화류는 매일 관수를 실시하고 최근에 심었거나 가뭄에 약한 수목은 우선적으로 물주머니 500개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관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녹지대의 잡초제거와 풀메기, 지하고 조절 전지 등을 실시해 가뭄피해를 최대한 경감시킬 수 있는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신승원 도시공원과장은 “이번 관수대책은 충분한 강우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은 가뭄이 더욱 심화될 것에 대비해 주변에 있는 가로수 및 가로화단에 식재된 수목에 애착을 가지고 물주기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