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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이동봉사단’이 떴다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나서

등록일 2012년05월08일 19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버이날, 오산면 송학리 문화마을 회관은 어르신들의 웃음꽃으로 들썩였다.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가 결성한 ‘농촌마을 이동봉사단’이 마을을 찾은 덕분이다.

올해 세 번째 봉사에 나선 농촌마을 이동봉사단은 풍물, 밴드공연, 이미용, 안경, 치과 및 가정의학상담, 무료 장수사진촬영, 이동빨래방 등 10개 팀, 50여명의 전문봉사자들로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송학리 문화마을 어르신들은 이날 봉사단이 마련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크게 고마워하며 앞으로 자주 찾아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엄양섭 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은 “농촌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이번 봉사는 1인 1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주변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 자원봉사센터가 2010년 총 7개 팀으로 시작한 이동봉사는 시내지역에 비해 의료 및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마을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까지 총10회에 걸쳐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011년에는 원광대치과대학에서 치과상담과 익산시사진협회의 장수사진촬영팀이 합류했고 올해에는 우석노인전문병원에서 가정의학상담팀이 합류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검진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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