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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글로벌 기업지원시설구축 ‘박차’

유럽․북미 선진시설 방문 벤치마킹 실시

등록일 2012년04월27일 18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수준의 R&D 인프라를 갖춘 선진국형 식품클러스터로 조성될 전망이다.

익산시와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기관과 함께 선진국의 식품연구소와 산업단지를 견학․조사하여 기업지원시설 및 산업단지 조성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간 일정으로 유럽․북미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식품클러스터 선진국 벤치마킹은 국가식품클러스터 6개 H/W시설* 건축 및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설계에서 운영까지 분야별 전문인력 참여로 최적화된 시설로 조성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네덜란드 NIZO연구소 등 우수기관 및 단지를 방문해 건축시설과 장비구축 현황 등을 벤치마킹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설립될 R&D 및 기업지원시설 건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친환경 시스템, 폐기물 처리, 에너지 자립화, 자원 재활용 등 선진국 산업단지를 벤치마킹하여 산단 인프라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세계 최고 식품종합연구소인 니조(NIZO)연구소를 비롯하여 식품 기능성평가센터․품질안전센터․패키징센터 설립 벤치마킹을 위하여 덴마크 DTI, 영국 Campden BRI, 캐나다 Richardson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덴마크 칼룬보그 생태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업공생구조 실태를 파악하고,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에서는 정주형 기업도시 모델을 살펴봤다. 네덜란드 라이덴 바이오 사이언스 파크에서는 유럽5대 산업단지로서의 성공요인을 답사하고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를 방문, 성공적인 산․학․연․관 협력과 집적화를 점검하였다.

익산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세계적인 최고기관의 시설, 장비 및 시스템 등을 국가식품클러스터 R&D시설 구축에 접목․활용하는 한편, 각 기관과 교류․협력관계를 지속적이고 견고히 하여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설립되는 R&D기관 및 연구소와 상호 유기적인 보완관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방문단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R&D시설 구축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선진국의 앞선 H/W시설과 운영S/W 노하우 습득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기업 수요에 맞춘 세계최고 시설의 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강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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