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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가스사용시설 무료 개․보수 지원사업 추진

등록일 2012년04월22일 17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장애인, 한부모가정, 자활급여, 본인경감, 우선돌봄)을 대상으로 무료 가스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익산시는 가스시설 개선이 필요한 서민층 가구 995세대를 대상으로 1억 9,800만원을 투입해 안전점검과 LP가스 호스 교체, 타이머 콕 등 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하고 조기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015년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업무대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가스시설 개선이 필요한 서민층 가구를 조사, 확보하였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시공업체 중 전문 시공업체 7개사를 선정하였다.

가구당 시설교체비가 평균 2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서민층의 부담을 없애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외에 차상위가구로 확대해 실시하고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시 일자리창출과 이창현 과장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1,020세대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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