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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구제역ㆍAI 차단방역 강화

축산농가에 대한 철저한 백신접종, 소독 등 방역활동 주문

등록일 2012년04월05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구제역 매몰지역 등에서 자연감염시 생성되는 NSP항체 검출과 최근 관내 저병원성 AI가 발생됨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를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이번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낮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지만 익산시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상시방역체제 유지와 방역 예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이날에는 반드시 축사 내․외부를 일제 소독하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구제역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새로 태어나는 새끼에 대한 수시접종과 일제접종으로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축종별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구제역 차단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구제역 백신은 소규모 농가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무상 공급 받을 수 있으며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익산군산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하면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익산시 축산과장은 “빈번한 황사 발생과 남방철새 도래에 따른 구제역과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농장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소독, AI가 발생한 지역의 가축 입식 자제 등 차단방역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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