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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매력이 통하네! 관광객 '러시'

사랑과 보석, 교과서 속 여행, 4색 종교 등 전년대비 15% 증가

등록일 2012년03월21일 15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차별화된 맞춤형 관광객 유치에 힘쓴 결과 올해 1/4분기 국내외관광객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69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등 교과서 속 익산 여행지를 둘러보다보면 ‘백문이 불여일견’ 역사공부가 저절로 된다. 또한 동양 최대의 사찰 미륵사지와 숭림사, 독특한 ‘ㄱ'자 교회 두동교회,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첫발을 내디딘 나바위성당과 원불교중앙총부 등 4색 종교를 한번에 즐기게 된다.

익산시가 이러한 교과서 속 수학여행지는 물론 4색 종교문화, 체험여행, 익산둘레길 등 테마여행지를 ‘문화관광’ 사이트(http://iksan.gojb.net)를 통해 중점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쓴 결과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여행자의 빅마우스를 익산편으로 만들다!

익산시는 여행자의 빅마우스인 여행블로거기자단, 수학여행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광객 유치하고 있다.

그 결과 오는 24일 수도권 관광객 100여명이 북부시장,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등을 둘러본다. 또 같은 날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 45여명, 무왕길 찾아 떠나는 여행 40여명 등 총 95명이 왕궁리유적, 제석사지, 서동공원 등 익산 역사문화의 매력에 푹 빠진다.

최근 주요 관광객으로 여행블로거 기자단 50명이 다녀갔으며, 수도권의 선남선녀 320명이 서동공원, 보석박물관, 원광대학교 캠퍼스를 방문, 서동선화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백제 무왕과 왕비가 남겨놓은 역사적 발자취를 느끼며 사랑의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여행을 즐겼다.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얼쑤전북 투어와 연계한 수도권 지역 관광객 110여명이 익산을 방문했다.

교과서속 익산 여행지를 금산 군북초등학교 40명이 다녀갔다.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70명, 서울시 교장단 80명, 서울 남부교육청 수학여행단 70명 등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실시, 수학여행단 유치 전망이 밝다.

최근 수학여행은 소규모(최대 150명)로 체험 위주의 관광 상품을 선호하는 가운데 2월 말 익산유스호스텔 이리온이 개관돼 체류형 수행여행지로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5월 완공예정인 금강변 포구마을 도농교류관 및 성당포구마을과 웅포권역활성화센터 등금강 주변의 농촌체험마을을 활용한 수학여행단 유치도 매우 희망적이다.

일본 원코리아 페스티벌 30명,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35명 등도 익산을 방문하여 각각 살아있는 백제유적기행과 보석관광 상품에 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무왕길 찾아 떠나는 여행도 매월 넷째주에 연중 실시하고 있다.

# 차별화된 맞춤형 관광객 유치 전략 눈에 띄네!

익산시는 수도권 지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성북구 소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세일즈콜 실시한다.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도와 연계한 수도권 관광홍보를 위해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코엑스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및 익산홍보관을 운영하여 수도권 관광객의 주목을 받았다.

수도권 여행사인 (주)롯데관광개발, (주)홍익관광복지재단, (합)풍경있는 여행 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3월부터 수학여행단 및 숙박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간에 협력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광저우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보석박물관과 아름다운 보석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주얼팰리스, 보양식품인 삼계탕, 익산 향토음식 등 중국 관광객의 눈높이를 맞춘 관광상품으로 중국아웃바운드 상품기획자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충분히 불러 일으켰다.

이에 힘입은 익산시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및 일본 등 여행사에 대한 찾아가는 관광설명회인 세일즈콜과 초청하여 현장 관광설명회를 하는 팸투어 실시하고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익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봄과 가을에 종교 관계자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익산만의 독특한 4색 종교 및 순례길 걷기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수학여행단을 중점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수학여행 기간 동안 가람선생 생가에서 가람시를 테마로 한 관현악 연주, 무용 및 퍼포먼스, 극공연 등 주야간 상설공연을 실시한다.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스카 문화의 원류인 백제문화를 그리워하는 일본인의 눈높이에 맞춘 ‘세계유산 미리보기’ 백제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서동축제와 국화축제기간 동안 일본 유수의 관광회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일본관광객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과 강사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관광홍보단을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올 2월 중국 및 일본어권 각 1명 포함한 문화관광해설사 5명, 시티투어해설사 5명 등 10명을 새로 충원하여 총 24명의 관광해설사를 확보한 후 관광안내 교육을 실시해 마음까지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익산여행이 더욱 기대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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