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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악취 해소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정'

이 시장, 왕궁면 일대 악취 근원 현장 점검

등록일 2012년03월19일 19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악취 발생의 근원을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고 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3월 19일 악취와 환경오염의 근원으로 지목받고 있는 왕궁면 일대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한수 시장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장과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익산천 생태하천 복원현장, 생태습지를 조성중인 주교제 등 3개의 소류지를 찾아 사업 진행 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지역의 축산인을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한수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왕궁 지역에서 발생하는 축산 분뇨의 완벽한 수거와 정화 처리를 위한 축산농가 저류조 설치 현장을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아직까지 저류조 설치를 주저하는 농가를 설득하였다.

이 시장은 이후 왕궁면 쌍제리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 ‘부성’을 방문해 퇴비 생산 공정을 점검하고 악취배출 허용기준에 맞는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장점검을 마치고 “앞으로 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며 “시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악취 없는 깨끗한 클린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201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해 1,159억원을 들여 왕궁면 축사 매입과 바이오순환림 조성, 양로시설 설치, 익산천 복원 등을 추진해 악취와 폐수로 고통 받고 있는 쾌적한 녹색농촌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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