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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 “시민혁명 통한 경선 승리 이끌 터”

전 후보 7일 기자회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통한 변화의 바람 불어야”

등록일 2012년03월06일 23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통합당 익산을 경선주자로 확정된 전정희 예비후보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익산을 경선주자로 확정된 전정희 예비후보가 현 조배숙의원을 위시로 한 기존 정치권의 잘못된 행태를 강하게 비판한 뒤 ‘(자신이) 시민 혁명을 통한 경선 승리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며 당 경선에 임하는 강한 각오를 표출했다.

전 예비후보는 6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익산은 구태 정치, 줄 세우기 정치 풍토가 만연돼 있어 시민들의 절망감이 깊어가고 있다. 기득권을 가진 정치세력들이 여론을 호도하고 지역 발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기존 정치권의 잘못된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 후보는, 정치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돈과 조직으로 얼룩진 동원 선거가 된다면 시민들은 다시 한 번 절망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익산은 정체와 낙후냐, 새로운 희망과 도약이냐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있다”며 “구태 정치의 악습을 끊어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덧붙여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의 힘, 시민 혁명이 절실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가 정치를 바꾸고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컷오프 된 박기덕 예비후보측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전 후보는 “변화와 쇄신을 원하고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지향점이 같은 만큼 함께 할 의사가 있는 모든 분과 같이 가고 싶다”면서도 “다만 이를 공식적으로는 제안하기는 어려운 문제”고 밝혔다.

기존정치권(익산을)의 평가와 자신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묻는 질문에는 “익산을의 정치상황은 불신을 넘어 혐오와 절망의 여론이 높다”고 평가한 뒤 “(자신의 강점은)공정하고 합리적인 사람으로서 시스템 정치와 절차를 중요시하는 정치, 사람을 중시하는 정치를 통해 기존 의원과 차별화된 정치를 펼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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