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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수도 익산, 비상을 준비하다

익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위촉식 열어

등록일 2012년02월25일 18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이한수)가 변화하는 지역사회 복지 환경과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의 복지를 한발 앞서 살피기 위해 공공과 민간 복지 자원의 연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22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과정에 민간의 참여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참여 복지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이한수 익산시장과 함께 이영수 익산시의회 의원이 선출되었고 익산희망연대 김정필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 및 보건의료사업을 하는 기관 및 단체의 대표와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공익단체에서 추천한 시민 등 위촉직 위원 16명과 이한수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20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에 필요한 사항,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조사, 지역 내 복지자원 조사 및 개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사회복지 정책 검토를 통해 익산이 복지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수 의원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익산시 사회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살기 좋은 복지 도시 익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새롭게 위촉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이자 따뜻한 나눔과 즐거운 소통이 있는 익산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익산시가 복지부의 복지정책 평가에서 복지3관왕을 차지한 것 역시 시 주도의 일방적인 복지정책 수립이 아닌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의 협력 하에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했던 위원들의 열성적인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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