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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정상추진'

등록일 2012년02월25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이한수)는 왕궁지역 환경개선사업과 왕궁가축분뇨처리장 기능보강사업 등의 시행을 통해 수질오염총량관리의 정상적 추진과 함께 새만금 수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2006년~2010년까지 1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결과 만경B유역과 탑천A유역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835㎏ 초과한 걸로 나타났다.

하지만 만경B유역의 경우 왕궁가축분뇨처리장 기능보강사업의 준공이 당초 예정일보다 늦어져 빚어진 결과로 익산시는 보증수질(BOD 24㎎/ℓ이하)을 12회 준수(실제 BOD 10㎎/ℓ이하)하고 지난 2월 16일 처리장이 준공되어 오염 물질 배출량이 884㎏ 삭감되었다.

또 탑천A유역의 경우 택지개발 등으로 토지계 비점오염물질이 증가했지만 시에서 수립한 시행계획 목표를 달성하고 목표수질을 준수하고 있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익산하수종말처리장 외에도 2005년 이후 북부하수처리장, 함열하수처리장, 금마하수처리장, 여산하수처리장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하수관거 분리사업, 합류식하수도 월류수 처리시설사업(CSOS), 하수종말처리장 인(T-P) 고도처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개발과 보존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익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관리하고자 하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목표수질을 달성, 유지하기 위한 수질오염물질의 허용부하량을 산정하여 해당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부하량을 허용 총량이하로 규제 또는 관리하는 제도로 익산시는 지난 2006년 12월 5일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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